▲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각 국별로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번 회에 이어 계속된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들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시정의 각 분야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정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시민들이 시정과 함께 동참하고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제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인 대구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2020년도 경제 분야의 시정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언급해 보기로 한다.

▲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항으로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180억, 시비 895억을 들여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물류공간 및 필요시설 확충, 시설물 재배치, 교통체계를 개선할 것이다.

▲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추진

첫째, 수산부류 시장도매인 구조조정을 실시 할 계획이다. 둘째, 한약재 도매시장 활성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한약재 도매시장의 거래물량 급감 등으로 운영법인의 적자운영이 가속화되어 도매시장법인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운영법인의 사업범위 확대를 통하여 한약재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도매인제도를 도입 할 것이다.

▲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6차 산업 육성

첫째, 치맥이 문화가 되는 치맥축제를 개최 할 계획이다. 둘째,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항으로서 사업비 1496 백만 원을 들여 도시농업을 통한 시민공동체를 회복 할 계획이다.

▲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농업경쟁력 강화

추진배경은 2019년 10월 25일 대외경제장관 회의에서 미래 WTO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정부의 직불제 개편 및 피해 보전 대책과 더불어 지역실정에 맞춘 지원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 동물 보호·복지사업 및 가축질병 제로화

첫째,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수성구 대구대공원 내에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 할 계획이다.

둘째,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그 추진 배경은 ASF 구제역·AI 등의 가축전염병이 연중 발생됨에 따라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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