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 모범음식점 간담회 및 결의대회 개최

▲ 모범음식점 간담회 사진. ⓒ장흥군

(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정종순군수)은 최근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 및 결의대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 모범음식점 대표자 24명이 참석했다.

군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친절한 손님맞이로 다시 찾고 싶은 장흥을 만들기 위한 친절선언문을 결의하며, 전국 제일의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유치에 성공한 체육인교육센터와 토요시장, 물축제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데 모범음식점이 앞장서기로 했다.

장흥의 특색 있는 맛과 청결하며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으로 한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것도 이날 결의했다.

정종순 군수는 "청결한 환경과 정갈한 상차림, 친절한 손님접대로 장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부탁한다"며, "다시 찾고 싶은 장흥, 외식경영 1번지 장흥이 되도록 손을 맞잡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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