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각 국별로 시정업무보고를 받고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번 회에 이어 계속된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들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시정의 각 분야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정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시민들이 시정과 함께 동참하고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제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인 대구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2020년도 경제 분야의 시정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언급해 보기로 한다.

▲ 맞춤형 산단 개발로 신산업 거점 마련

첫째, 권영진 대구시장 공역사항으로서 대구국가 산업단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2009년에서 2021년까지 1조 6542억 원을 들여 4차 산업혁명 등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신산업 및 일자리 파급효과가 큰 기업 수요 대비 맞춤형 입지 제공 및 업종 배치 유연화를 추진 할 것이다.

둘째,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항으로서 사업비 1080억 원을 들여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율하도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할 계획이다.

즉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여 창업·성장·소통 교류 등이 복합된 공간으로 활용하여 입주기업 혁신성장 촉진 및 청년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다.

셋째,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항으로서 2015년에서 2023년까지 1조 2329억 원을 들여 금호워터 폴리스를 건설 할 계획이다.

넷째,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항으로서 2019년에서 2023년까지 사업비 1817억 원을 들여 식품산업클러스터를 건설 할 계획이다.

▲ 노후산단 재생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권영진 대구시장 공약사항으로서 기반시설 확충정비를 통한 산단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즉, 제3산단은 기반시설 공사(1단계)를 계속 시행하고 구)삼영초교를 개발 할 것이다. 또 서대구산단은 기반시설 공사(1단계)를 준공하고 2단계 보상에 착수 할 것이다.

또 성서1·2차 산단은 재생시행 계획을 승인고시(2019년 12월)하고 기반시설 보상 및 공사시행을 할 것이다.

또한 염색산단은 재생시행계획을 승인고시(2020년 3월)하고 기반시설 보상 및 공사를 시행 할 것이다.

그리고 달성1차산단은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 교통·환경 영향평가를 시행 할 것이다.

▲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추진

첫째,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공모에 참여 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산업단지 스마트화, 근로·정주여건 개선, 산업SOC확충·정비 등이다.

둘째, 노후산단 내 혁신적 기업공간을 제공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3산단 구)삼영초교 부지를 사업비 363억 원을 들여 2019년에서 2023년까지 개발 할 것이다.

또 2020년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95억 원을 들여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 할 것이다.

다음 회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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