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7700여만 원 지원받아

▲ 동래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7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동래구 문화·관광자원 맞춤형 여행관광서비스 전문가 양성' 사업은 '2020년 동래방문의 해'를 맞아 동래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고, 지역 내 여행관광서비스 분야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해 취업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육대상은 동래구 거주 미취업 청장년층 25명이며, 5월부터 3개월간(총 360시간) '여행관광서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교육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동래구의 산업특성과 일자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창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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