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각 국별로 시정업무보고를 받고있다.(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전번 회에 이어 계속된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들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이 시정의 각 분야에 대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정 방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는 것도 시민들이 시정과 함께 동참하고 서로 소통·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제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동체인 대구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는 2020년도 경제 분야의 시정방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언급해 보기로 한다.

▲ 전통시장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첫째, 상권르네상스프로젝트 등 유치를 통한 글로벌명품, 대구 대표시장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따라서 매년 1개소 정도 큰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을 할 것이다.

둘째, 세부 추진 과제로서 대구 대표 전통시장(서문시장) 상권을 육성, 명품시장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또 칠성종합시장 활력제고, 신매시장 지역선도형 시장 육성(사업비 18억), 상권르네상스 추가 발굴을 통한 대구 대표 신규 핵심 상권을 개발 할 것이다.

▲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첫째, 대구경북 상생장터를 조성 할 계획이다. 둘째, 권 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골목경제권을 조성 할 계획이다. 셋째, 융·복합 상권을 개발 할 것이다. 넷째,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지원 할 계획이다. 다섯째, 소공인집적지구 지정을 확대 할 계획이다.

▲ 서민경제 안정화

첫째,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권 시장 공약사항으로서 은행협조융자 8000억 규모로 경영안정 자금지원을 확대 할 것이다. 또 중소기업 매출 채권 보험료 2억 원을 지원 할 것이다. 또한 자동차 부품업체 상생을 위한 360억 원 금융지원을 실시 할 것이다.

둘째,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권 시장 공약사항으로서 창업실패자 재도약 자금지원 30억 원 규모로 지원 할 것이다.

셋째, 민생안정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 울타리론(총 20억, 5년간 4억씩), 대구사랑 상품권 발행(총 300억), 찾아가는 현장상담회를 통한 서민금융고충 해소 등을 통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작정이다.

다음 회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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