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재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영은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 화려한 귀환 편'에 출연했다.

이날 이재영은 자신의 1991년도 데뷔곡 '유혹'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깊은 목소리, 연륜이 묻어나는 무대매너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재영은 1991년 노래 '유혹'으로 데뷔해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집시' '대단한 너' 등으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젊은 시절의 투병으로 방송활동을 쉴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재영은 SBS '불타는 청춘'에서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의 사후에 딸을 걱정하는 모습에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혀 감동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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