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스컴퍼니 제공

배우 겸 가수 류시원(48)이 결혼식을 올린다.

류시원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의 일반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예비신부와 류시원은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류시원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류시원은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할 때까지' '행복은 우리 가슴에' '프로포즈' '세상 끝까지' '순수' '종이학' '진실' '웨딩'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카레이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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