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사진-남원 공설운동장 전경]

(남원=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남원시는 올해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정비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공모하여 ‘춘향골 체육공원 확장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75.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8억을 투입하여 도로, 주차장, 조경시설 등 춘향골 체육공원을 확정 정비하고 30억을 투입 배드민턴장 신축, 롤러 로드경기장 조성에 20억, 신준섭체육관 보수에 1.5억, 문화체육센터 풋살장 막구조설치에 6억을 투입 조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지난해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총 162억 원을 투입해 실내수영장, 축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신설과 롤러 트랙경기장 개보수 등 3개의 체육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이환주 시장은 "2020년에도 각종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와 다양한 체육행사 유치로 남원시가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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