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우 교육감(왼쪽 두번째)이 신축학교 현장을 찾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가칭 충주대소원2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2월과 3월 중에 올해 3월과 9월 개교 예정인 가칭 충주대소원2초중학교외 3개 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 김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방지하기 위해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쾌적한 학교생활을 위해 새집증후군 없는 친환경 마감재 사용, 공기 질 사전측정 여부, 생활환경인증, 안전한 급식실 운영 등 각종 인증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는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하면서, 공사장과 기존 옹벽·축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위험요인이 있는 시설물은 타 사업에 우선하여 예산을 확보하여 조치 및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한편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충주남한강초등학교, 가칭 충주대소원2초중학교 9월 개교 예정인 청주지역 가칭 청원2초중학교, 가칭 동남1초등학교, 가칭 동남1유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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