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ㆍ관광 분야 정책과제 제언

연구활동 결과 발표중인 장영희의원 모습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 의원연구단체인 「영주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대표의원 장영희)와 「영주 관광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우충무)는 지난 13일 영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연구활동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서 「영주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의 장영희 대표의원은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영주시 실정에 적합한 시설 규모와 필요시설 및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활동 결과 발표중인 우충무의원 모습 

또한 「영주 관광 활성화 연구단체」의 우충무 대표의원은 영주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유튜브 등 신매체를 활용한 홍보전략 강화와 고속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정책 수립 및 관광수용태세 정비, 음식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양 연구단체는 각종 문헌자료 연구, 간담회, 선진지 비교견학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날 결과 보고를 끝으로 지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2018년 12월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영주시가 직면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의원 연구단체 활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활발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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