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굿캐스팅' 촬영을 마친 김지영은, <우아한 친구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2020년 열일행보를 예고한다.

4월 방영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ak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들이 다시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이다. 김지영은 이번엔 국정원 블랙요원 황미순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극 중 ‘황미순’은 한 때는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으로 데스크 업무로 밀려 난지 11년 차 만에, 백찬미(최강희)와 함께 아줌마 스파이 삼총사로 대활약 하게 된다. 김지영은 ‘스파이로 이중생활을 하는 캐릭터 특성상 매 회 촬영마다 오늘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촬영현장이 너무 즐거웠다’소회를 밝혔다. 특히 ‘스파이 삼총사 최강희, 유인영과의 캐릭터 케미와 사이다 활약을 주목해 달라’며 ‘굿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김지영은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유준상, 송윤아, 김성오와 호흡할 예정.

2019년 영화 <극한직업>에서 류승룡의 잔소리 9단 아내로 분해, 찰떡 코믹 케미, <엑시트>에서는 조정석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쌍천만을 달성한 김지영의 열일행보는 2020년에도 계속된다. <굿 캐스팅>에서는 코믹 액션으로 치명적 걸크러쉬로,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우아하면서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천만 배우의 위엄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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