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연예
'아이돌 라디오' 체리블렛, 금메달 비결은 "꾸준한 트레이닝… 체리블렛을 알려 고맙다"
이선정 기자  |  gukje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15  05:51: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그룹 체리블렛이 12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금메달 3관왕의 비결을 공개하며 눈물바다를 이뤘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오마이걸의 승희와 비니가 맡았다.

체리블렛은 지난달,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차세대 '체육돌'로 자리매김했다.

메이가 60m 달리기에서 금메달·지원은 동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부 씨름과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것. 특히 '육상 여신'으로 큰 주목을 받은 메이는 "내가 키가 커서 (172cm) 보폭이 넓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빠른 편이었다"고 우승 비결을 공개했다.

지원은 "메이가 2004년생이라 체력이 남다르다"고 거들었다. 이어 메이는 "컴백을 준비하면서도 꾸준히 운동했다. 평소에도 멤버들이 운동을 다 좋아 한다"고 말했다.

씨름에 출전했던 레미는 "숙소와 회사에서 자세 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채린은 "연습할 때마다 영상도 찍고 다리 기술 등을 서로 잡아줬다"고 덧붙였다. 보라는 "나는 키가 작은 편이라 손기술을 많이 연습했다. 샅바를 이용했다"고 말해 다방면의 노력을 입증했다.

동생들의 큰 활약에 눈물을 쏟으며 응원했던 멤버 해윤과 유주는 "씨름할 때 동생들이 샅바를 잡는데 '다치면 어떡하지?' 걱정이 돼서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주는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이겼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해윤은 "(멤버들이) 얼마나 연습을 열심히 하는지 우리가 지켜봤다. 연습을 갔다 와서도 안무실에서 또 연습했다"면서 "우리 체리블렛을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말을 들은 지원과 보라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페셜 DJ 오마이걸 비니 또한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끈끈한 우정이 느껴져 감동이다"라면서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을 가다듬은 체리블렛은 11일 발매된 신곡 '무릎을 탁 치고 (Hands U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반전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해윤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이 분위기를 즐겨보자'라는 곡이다.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곡으로 중독성이 강하다"고 소개했다.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고수하던 체리블렛은 이번 신곡으로 '걸크러시'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유주는 "평소에 하던 표정을 싹 바꿔야 돼서 우리끼리 많이 봐주며 연습했다"고 말했다.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지원은 "에이핑크의 'NoNoNo' 혹은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 (SSFWL)', '비밀정원' 같이 청순하면서 우아한 콘셉트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오마이걸 승희가 즉석으로 부르는 '다섯 번째 계절 (SSFWL)'에 맞춰 지원은 청순한 매력까지 뽐내며 '프로 아이돌'의 면모를 보여줬다.

체리블렛은 아이돌 라디오 전매특허 코너, 메들리 댄스에 나서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커버하며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의 'FANCY', 레드벨벳의 'Rookie', 소녀시대의 'I GOT A BOY', AOA의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여자)아이들의 'Uh-Oh', 방탄소년단의 'MIC Drop'로 이어진 퍼포먼스는 상암 MBC 가든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해윤은 태연의 'Gravity', 보라는 Panic! At the disco의 'Into the Unknown' 라이브까지 준비해와 놀라운 가창력도 자랑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체리블렛은 컴백 때마다 새로운 게임 맵과 퀘스트를 부여받는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인 그룹이다. 그 속에서 멤버들은 각자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세계관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보라는 "나의 주특기는 '거대화'이다. 평소에는 작고 앙증맞은 모습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거대화해서 저격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내 성대로 여러분의 마음을 저격 하겠다"고 했고, 레미는 "팬들의 마음 속 안 좋은 것들을 '로켓펀치'로 이겨내 행복으로 채우겠다"고 깜찍하게 말했다.

각자의 능력과 관련된 게임까지 즐긴 로켓펀치 보라는 팬들을 향해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열심히 활동 할 테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새벽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 (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이선정 기자 | 2020-02-15 05:51:56
이선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많이 본 뉴스
국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 청송빌딩 2층  |  대표전화 : 02) 2281-5005  |  팩스 : 02) 6455-5003
사업자 : 129-86-68417  |  정부인가번호 : 문화 나-00021호  |  고충처리인 : 김택수
등록연월일 : 2012.4.2.  |   대표이사 : 김영규  |  편집인 : 김영규  |   발행연월일 : 11.1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택수
Copyright © 2011 국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