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풍기성심요양병원 소방안전교육 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피난약자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돌봄 인력의 재난대응 및 대피유도 능력 강화, 다수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돌봄인력 소방안전프로그램 「3GO」를 추진한다.

추진 내용으로는 「만족하GO」 돌봄인력 맞춤형 1:1 소방안전컨설팅, 「안전하GO」환자(입소자)별 대피 유형표(야광안전픽토그램) 부착, 「소통하GO」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밴드 등)를 통한 소통인프라 구축 등 3GO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화재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화재예방 당부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속한 119신고요령,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개인별 실습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소방 안전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인력들의 위기대처능력과 대피유도 능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소방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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