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통해 소외계층에게 바이러스 소독제 전달

▲ (사진제공=진주시) 사단법인 에나누리는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소독제 20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진주=국제뉴스) 정천권기자 = 사단법인 에나누리(이사장 배인선)은 1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소독제(에나수) 20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단법인 에나누리는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노인ㆍ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으로 에나수 제작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온ㆍ오프라인 판매 사업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특히 에나누리는 지역사회공익활동을 하며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등)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체조문화 무료보급 사업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사단법인 에나누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부해주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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