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12일 달서구의회 2차 본회의 시와 동 연두방문에서 있었던 발언관련 구정질문 및 언론보도내용과 관련해 해명했다.

▲ 당시의 상황

지난달 1월 21일 구청장 진천동 연두방문 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이 끝날 무렵, 참석한 분들로부터 원시인 조형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긍정적이라는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설치초기 원시인 조형물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지금은 인식이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다소 편안한 분위기였고, 한편 지난해 12월 구의회 5분자유발언에서 모의원이 과거 설치초기의 논란 자료를 근거로 조형물에 부정적 발언을 했기에 이를 유머적 표현으로 나눈 대화였다.

당시 현장에는 구의원 세분이 구청장 맞은편에 자리하고 계셨고, 간단한 손 제스처와 함께 유머적 표현으로 언급했다.

▲ 의회의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무

이를 이신자 구의원이 4일  5분자유발언에서, 또다시 12일 구정질문에서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씨부려가지고..."라고 발언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12일 오후 달서구청에서 외부기관에 의뢰한 녹취기록사항을 보면"...시비걸어 가지고..."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회 임시회 시 5분자유발언이나 구정질문 및 언론보도 내용처럼 의회를 비하하는 발언이나 의도가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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