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년차 대원 대상

▲ 구로구청 청사 전경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 일정을 취소했다.

구로구는 "당초 이달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37회에 걸쳐 상반기 기본교육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년차 민방위 대원 중 올해 상반기 교육 대상자는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보충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비상소집 사이버교육은 예정대로 5월부터 진행한다.

구로구는 하반기 보충교육 일정에 맞춰 교육통지서를 새로 교부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교육통지서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을 통해 일정을 확인한 뒤 관내 교육이나 타지역 교육에 참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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