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상찬 상임이사(사진=서충주농협)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서충주농업협(조합장 김광진)은 13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어 황상찬(58) 전 충주농협 중앙지점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황 당선자는 "항상 조합원을 위하고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임직원과 소통하면서 지금까지 근무하며 쌓아온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충주농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황 상임이사는 충주농협 중앙지점장을 역임하면서 조합원 및 고객과의 친화력이 뛰어나 조합원들의 신뢰가 두텁고 인화단결을 중시하는 농협간부로 알려져 있다.

황 상임이사는 1985년 고향인 대소원면 서충주농협 직원으로 첫 출발해 주덕농협(신니지점), 2010년 충주농협 중앙지점장을 끝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서충주농협 상임이사로 2년간 근무하게된다.

한편 황 상임이사는 농협에 근무하면서 결산 유공 등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1회 중앙회장상 8회, 지역본부장상 1회 등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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