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월 10일(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공공 시설 및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방역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목4동 마을사랑 방역봉사단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단체는 엄마와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아이맘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있는 목사랑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전통시장 및 인근학교 주변을 방역했다.

특히 주차장에서 정문으로 이어지는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펜스 난간, 출입문 손잡이 등 사람의 손길이 많은 곳에 대해 구석구석 집중방역을 했으며, 어린이집·전통시장과 학교 주변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 했다.

이어서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 고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문 및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며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지역상권 및 지역상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보살피는 행보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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