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뉴스/DB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월 6일부터 20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추진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6개 분야 60개 사업, 총액 1억8000만원이다.

공개 모집 분야는 ▲이웃 만들기 지원 ▲우리 마을 만들기 지원 ▲활동 지원 ▲공간 지원 ▲골목 만들기 ▲동 주민 참여 사업 등 6개다. 

사업 내용은 소통, 지역문화, 복지, 육아, 교육 등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다. 단 기존 보조금 지원 사업, 단체 고유사업 등은 제외된다.

구민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용산구인 3인 이상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직계가족은 다수이더라도 1인으로 간주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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