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지난 6일 뚝섬역부근 수제화공동판매장(B동) 내에 32.4㎡ 규모인 '명장과 함께하는 성수수제화 홍보관'을 개관했다.
 
'명장과 함께하는 성수수제화 홍보관'은 수제화 제작과정, 유명인사 수제화와 명장의 수제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해 수제화 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간은 ▲성수동의 수제화 역사, 제작 과정 및 발 건강 정보를 소개하는 '슈다츠' ▲대통령과 유명 인사의 수제화 전시 공간인 '셀럽 구두 전시장' ▲명장이 상주하며 수제화 제작공정과 작업을 시현할 '명장 공방'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현장에서 명장의 수제화 구매도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제화홍보관은 성수역에서 뚝섬역으로 이어지는 수제화특화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거점 공간이 되어 성수동 수제화에 대한 관심을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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