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도서관으로서 역할과 정책 등 공유, 기관 간 협력 방안 모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민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 현진권 국회도서관 관장을 비롯해 이신재 의회정보실장, 노우진 법률정보실장 등 국회도서관 간부 8명이 시민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국회도서관 방문단 시민도서관 방문 기념촬영 모습/제공=부산교육청

이번 방문은 시민도서관이 부산 지역 448개 도서관의 지역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과 정책 등을 국회도서관과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회도서관 방문단은 13~14일 이틀 동안 명지국제신도시에 건립되고 있는 국회도서관 부산분관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시청, UN 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석규 관장은 "이번 방문이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한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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