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울진군)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읍 박성대씨가  지난 12일 울진군(군수 전찬걸)을 방문해 5백만원 상당의 아동용 방한복과 운동복을 기부 했다.

10여 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울진읍 박성대씨(남/59세)는“울진은 3월까지 추우니까 더 춥기 전에 내 작은 정성이 아이들 마음까지 데워주면 좋겠다”며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군청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에 지정 기부해왔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우리군 취약아동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듯한 정을 나눠준 기부자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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