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15, 뜨거웠던 연습현장 대공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뜨겁게 준비중인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 [사진='지저스 크라이스 수퍼스타' 콘서트 연습현장]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2015년 국내 마지막 공연 이후, 5년만에 콘서트로 국내 무대를 찾아온 것으로 관객은 물론 배우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었다. 오랜만에 콘서트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만난 배우들은 서로 안부를 묻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연습실을 밝혔다.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첫 연습 현장에는 이지나 연출부터 서병구 안무감독, 김성수 음악감독까지 창작진이 총 출동하여 모두가 기다려온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 연출가는 "빛과 소금 같은 작품을 다시 한번 맡게 돼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드려냈다.

본격적인 연습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첫 곡인 'Heaven in their minds'로 시작했다. 전주가 시작되자 현장에 있던 모두의 환호성이 터져 나와 음악만으로도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힘과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다. 배우들은 바로 무대 위에 올라도 손색 없는 완벽한 호흡으로 마치 실제 뮤지컬 공연을 방불케 하며,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또한 기존 공연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물론 이번 콘서트에서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첫 연습부터 환상의 호흡을 선 보이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첫 연습부터 모든 넘버를 소화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예고한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나는 콘서트 무대에서 어떤 에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음악으로 뮤지컬의 감동을 전하는 <스테이지 콘서트>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콘서트에 이어 4월 9일부터 4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리실라>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프리실라>는 'It's Raining Men', "I'll Survive' 등 우리가 열광했던 히트팝을 재구성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이번 뮤지컬 <프리실라> 콘서트는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클리, 한지상, 윤형렬, 차지연, 박강현, 정선아, 장은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언론과 평단의 화제를 모은 스테이지 콘서트 Vol.2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총 5회차에 걸쳐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과 LG아트센터, 위메프를 통하여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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