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릉동 삼겹구이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12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기찻길 골목’을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인공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는 삼겹구이 가게에 큰 기대를 안고 갔다.

다만 김치찌개는 반응이 좋았지만, 고추장 삼겹살은 너무 오래돼 잡내가 심하게 나고 있었다. 사장님은 간장 삼겹살은 10일가량 숙성했지만 고추장 삼겹살은 한 달 이상 숙성한 것임을 인정했다.

이에 김성주는 “사장님 보고 계신데 미안하다. 제가 너무 예민해서”라며 결국 고추장 삼겹살을 뱉어냈다. 그는 “잡내가 많이 나는 고기는 오랜만이다”며 처음엔 고추장 양념에 가려 잘 모르다가 씹을수록 잡내가 많이 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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