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덕흠 국회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박덕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보은·옥천·영동·괴산)은 ‘국토교통부 선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옥천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2일 열렸던 옥천군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이후 가장 큰 성과로, 박덕흠 국회의원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현장정치인으로서의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해주었다.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옥천군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부처를 설득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옥천군과 함께 정부의 스마트 도시안전 연계서비스 구축공모사업 선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되어 매우 기쁘다. 최초 62개 시·군 중에서 우리 옥천군이 최종 선정된 것은 김재종 옥천군수 및 군관계자, 군민들이 저와 한마음 한뜻으로 정부에 대안을 제시하고 협조를 구했던 결과다.”라고 공을 돌렸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충북의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안전과 현장의 문제점을 찾아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해, 실질적으로 우리 군민과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사업은 지자체 당 구축 사업비가 12억 원 이지만, 개별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군의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정보시스템과 통합운영센터 등을 연계할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재난구호․범죄예방․사회적 약자지원 등 5대 국민 안전 서비스를 구축해, 지자체와 112․119․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국가 재난안전체계와 연계한 보다 안전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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