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화 포스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르네 젤위거가 영화 '주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현지시각)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르네 젤위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기쁨의 미소를 전했다. 르네 젤 위거는 "갈란드는 우리에게 영웅이다"라며 "주디 갈란드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르네 젤위거는 영화 '주디'에서 아역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주디 갈란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르네 젤위거는 1992년 TV영화 '살인 본능'으로 데뷔했다. 르네 젤위거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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