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정엽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엽은 지난 9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정엽은 "저 장가갑니다"라며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싶다. 언젠가 ‘저 결혼식 안 할 거예요’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정말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모여서 아주 작은 예배의 시간을 3월 어느 날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엽은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에 서 있다. 열심히 용기를 갖고 살아야겠다. 더 열심히 노래해서 좋은 감정을 전해야겠다.그리고 좋은 사람이 돼 좋은 기운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디 안 간다. 조금 삶이 변화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엽은 7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