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이동찬·류재용·김상교  중보와 보수의 통합신당 참여

▲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이 1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태우·이동찬 공익제보센터 공동대표와 류재용 경남대 교수, 김상교 버닝썬 공익신고자의 통합신당 참여와 지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통합신당 참여와 지지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김태우·이동찬 공익제보센터 공동대표와 류재용 경남대 교수, 김상교 버닝썬 공익신고자가 통합신당으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고 외쳤다.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태우·이동찬·류재용·김상교 씨와 함게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태우 공동대표는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직접 경협한 이 문재인 정부의 불법행위에 대해 2018년 12월 14일부터 무려 35건의 양심선언을 했다"며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류재용 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정질서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상교 버닝썬 공익신고자는 "버닝썬 사건이 벌어진지 1년이 지났지만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다"며 "법과 질서가 설수 있는 중도와 보수통합이라는 대의의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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