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이 15회, 16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15회 예고 공개 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4회에서는 조철강(오만석)을 잡기 위해 쫓아간 리정혁(현빈)의 긴장감 넘치는 마지막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마지막 순간 한 발의 총소리가 들렸다.

특히 국정원이 두 사람이 있는 건물 밖을 포위하고 있었고 리정혁을 조준하고 있었던 상황이어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지막 순간 조철강이 리정혁을 향해 뒤돌며 옷 속에 있던 총을 꺼낸 뒤 총소리가 들려, 누군가 총을 맞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지막회가 해피엔딩과 새드엔딩 중 어떤 결말을 맺을 지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여러 의견으로 이야기가 모아지는 가운데, 조철강의 총에 의해 리정혁이 총을 맞고 죽는 것과 국정원의 총에 조철강이 사망하고, 리정혁과 윤새리는 국정원의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윤새리가 리정혁과 그의 부친의 도움을 받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답으로 윤새리의 부친도 리정혁과 5인방을 무사히 북으로 갈 수 있게 돕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 15회 예고는 10일이나 늦어도 11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사랑의 불시착'의 주말 방송이 종료된 뒤 주로 월요일이나 화요일 오후에 공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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