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4.1%, 최고 15.7%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세리(손예진 분)가 조철강(오만석 분)이 쏜 총에 맞아 의식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헤어짐을 예감하며 남은 시간 동안 추억을 쌓고 있었다. 특히 윤세리가 총에 맞기에 앞서 리정혁(현빈 분)은 그녀에게 반지를 건넸고,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않기로 약속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사랑의 불시착’ 14회 예고에서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는 윤세리와 북한으로 갈 준비를 하는 부대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겨두고 있다.
정한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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