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이상순 이효리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올해 나이 42세, 이상순 나이 47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다.

두 사람은 특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방송 덕분에 이상순은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국민 남편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상순은 이효리가 화를 낼 수 없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결혼 7년차임을 밝히며 안 싸우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또 다른 부부와 이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며 상대방에게 누군가 생기면 곧바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자신에게 누가 생긴다면 “난 금사빠니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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