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아준수 도플갱어 이도진을 비롯해, 미스터붐박스, 신성, 이대원,류지광, 연예인야구단 아리아리걸스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업체 셀러비 앱을 통해 배우 정보석이 이사장으로 있는 다원문화복지회에 동참한다 고 밝혔다.

앞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이도진은 최근 프로그램 최고시청률 달성시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후 방송된 프로그램은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출범이래 종합편성채널중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이도진은 버스킹 공약을 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험 때문에 버스킹 공연을 취소하고 봉사활동을 택하며, 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천사의 집"에 방문해 식사봉사활동 및 공연을 선보였다.한편 이도진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파킨슨병에 걸린 아버지를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병간호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눈길을 끌었고, "미스터 트롯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드리고, 관심을 주신 팬들과 좀더 가깝게 셀럽비를 통해 1:1로 소통하면서 수익금중 일부를 사회복지법인에 기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 노현태가 이끌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아리아리걸스 코치 김무영과 주장 정재연은 " 과거 아리아리걸스의 이름으로 스크린야구대회를 추진해 복지재단 소속의 청소년 야구단에게 야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며 "셀러비를 통해 지속적으로 뜻깊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셀러비코리아는 셀럽들이 특정 팬만을 위한 프라이빗 영상 메시지를 신청받아 제작하여 셀럽과 팬이 일대일로 소통하는 기부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셀럽들이 지정한 사회복지법인에 공익 목적으로 기부된다.

셀러비는 스포츠서울에서 주관하는 소비자감동지수에서 앱 서비스 부문 1위를 하면서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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