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안인(修己安人) 자세로 새로운 회사 도약 이뤄 낼 것”

▲ (사진제공=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 정회 신임 대표이사.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에너지 정회 신임 대표이사는 7일 "안전관리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해 회사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경남에너지는 지난 2월 1일자로 정 전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정 대포는 "고객이 불만을 제기하기 전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가스사업 및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지역난방, 전력사업 등 에너지업계의 다양한 경력을 살려 회사의 미래성장 동력 발굴 의지도 밝혔다.

정 대표는 "연료전지와 같은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냉난방용 가스 수요 개발 및 보급확대를 통해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MBA 석사 과정을 마친 정 대표는 "앞으로 임직원의 직무 역량과 고객 및 대외관계의 역량을 키우고 안전 및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수기안인(修己安人)'의 자세로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대표가 이끌게 될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돼 경남도내 9개 시군구에 도시가스 공급하고 있는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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