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고재근이 '미스터트롯' 무대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고재근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고재근은 '사랑해 말도 못하는'을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재근은 초박빙 1표차로 승리했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미스터트롯'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재근은 그룹 Y2K 출신으로 1998년 Y2K 1집 앨범 'Y2K'로 데뷔했다. 트로트와는 거리가 멀 것이라 생각됐던 고재근은 앞서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트로트라는 장르를 잘 알지도, 잘하지도 못하지만 항상 매력을 느껴왔던 장르이고 많은 권유를 받았던 장르"라며 "많이 망설였지만 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결심했고 경연에 참여한 101팀 모두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지만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려 한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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