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석 이상되는 실내 체육관 건립 등 7개 공약 제시

정용상 안산체육회장 후보자는 6일 오전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행복한 동행, 하나되는 체육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1기 안산시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사진=이승환 기자

(안산=국제뉴스)이승환 기자=정용상 안산체육회장 후보자는 6일 오전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행복한 동행, 하나되는 체육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선1기 안산시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정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5000명이 관객이 수용되는 실내체육관 건립 비젼과 특히 51개 종목 회장과 체육인들이 사용할수 있는 각각의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설립하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어 정 회장은 "안산체육과 함께 체육회를 아는 사람"이라 자부하며 어런 경험을 토대로 안산시체육회를 정치로 부터 자유로운 체육회, 정치에 이용되지 않는 체육회,정치로 부터 독립적이 체육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민선 안산체육회장에 선거에 출마한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용상 후보는 소년체전에 배구선수로 출전을 시작으로 안산시배구협회장,경기도배구 연합회장,안산스포츠클럽 초대회장.안산그리너스 FC이사,전국 배구연합회 감사,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여러 체육단체를 이끌고  20여년간 한결같이 체육인의 길을 걸어온 안산체육의 산증인이라는 체육인들의 평이다. 

정용상 안산체육회장 후보자 지지자들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환 기자

더불어 참안산총동문회장,안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반월라이온스클럽회장,등의 단체장 경험과 바탕으로 안산체육의 주권회복과 안산시 체육발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명실상부한 체육인을 위한 체육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도 발표하고 나섰다.

체육인 정용상 후보의 7대공약과 21개 실천 과제도 내걸도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스포츠 도시 비전을 통한 건강도시 안산구현,종목단체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자립지원 구축,동체육회 지원을 통한 마을 체육 활성화,안산만의 차별화된 생활체육,엘리트체육지원을 통한 안산시체육의 체질 개선,학교체육 지원을 통해 체육인재 양성,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체육중심 네트워크 구축,등 7대 공약을 내걸었다.

정용상 체육회장 후보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하나되는 체육회와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미래 안산체육의 틀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민선1기 안산체육회장에 출마하며 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건강한 도시안산을 만들어 가자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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