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경로당에 손 세정제 지원·저소득층에 마스크 배포 -

▲ 사진 = 조치원읍 손세정제 비치

(세종=국제뉴스) 권백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를 구입, 관내 경로당과 주민센터 입구에 비치했다.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전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구입해 관내 경로당 85곳에 배포하고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관내 저소득층 1,175가구에 마스크 5만 2,000매를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치원읍은 주민센터 입구에 개인위생용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민원실 직원 및 생활문화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예방수칙을 전파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일선 행정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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