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6월부터 운영키로

 

(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함안군과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는 5일 군수실에서 칠서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근제 군수와 관계공무원, 전성학 한국도로공사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한 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업무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과정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 결과 군과 도로공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양평방향)에 약 75㎡ 규모의 행복장터를 건립하고 올해 6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조 군수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체계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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