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수서역 국민 안전 지키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현황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전현희 의원은 어제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을 찾아 방역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현희 의원은 "강남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SR과 방역업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안심이 된다”면서 “SRT수서역은 서울 동남권의 교통 관문인 만큼 체계적인 방역대책 확대를 통한 물샐틈없는 방역조치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에서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SR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부터 '심각단계'에 준해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 청소업체를 통해 역사(일 1회→3회)와 차량(월 1회→일 2회 이상)에 상향하여 소독을 진행하고 있고, 전문업체 특수방역의 경우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 이상 실시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또한 이날 현장에서 SR 측이 전달한 애로사항에 대해  "방역 현장의 고충을 반영해 서울시, 강남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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