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캡처

16번째 코로나 환자 동선에 누리꾼들이 주목하고 있다.

16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1월 19일 방콕과 파타야를 관광한 후 입국했다.

25일에는 오한과 발열 증상을 보였고, 27일에는 광주 21세기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으며 같은 날 전남대병원서 몇가지 검사를 받았고, 28일부터 다시 21세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증세가 악화 되면서 2월 3일 전남대 응급실로 이송됐고, 현재 전남대병원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6번째 확진자가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된 것으로 보아 해외여행 후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상담원 연결이 지연될 경우에는 상담 가능한 번호를 남겨놓으면 추후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화가 어렵다면 카톡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는데 카카오톡 채널에서 KCDC 질병관리본부 채널을 추가하고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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