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감염여부 진단 24시간에서 6시간으로 빨라져

▲ 격리시설 안내문 중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도 방역대책본부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과 관련해 현재 충남은 확진환자가 없으며, 확진환자의 접촉자는 19명,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 15명, 접촉자 1314명, 의사환자는 546명이며, 국외 확진환자는 1만4535명, 사망자수는 304명으로 사망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특히 4일 0시를 기해 4명에 대해 자가격리를 해제 했으며, 확진환자의 접촉자 19명 중 1번 환자의 접촉자 45명 중 충남거주 접촉자 4명이 자가격리 해제됐다.

향후 접촉자 15명은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파를 차단하고 지침에 따라 격리기간 종료 후 단계적으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그동안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24시간이 소요됐지만 앞으로 6시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는 키트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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