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마인드와 조직 운영 경험으로 탄탄한 혁신 서비스 제공할 것”

▲ (사진제공=(주)액티비에이디 황기연 대표가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위드밸류 황기연 대표(27세)가 카셰어링 산업과 옥외광고가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광고로 모빌리티 광고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황기연 대표는 비영리 단체 '위드밸류'를 설립한 인물이다. 위드밸류는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영위하며, 기업 자금이 기부를 통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광고 기술로 기부 문화 선도를 이끌었다. 위드밸류는 2018년 설립 이후로 400건이 넘는 기업·개인 후원을 유치했다. 황기연 대표는 광고/마케팅 기술을 기반으로 위드밸류 외에도 공간 대여 서비스 기업 'TABHOUSE'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총괄하는 CMO로도 알려져있다.

후원사 및 브랜드 마케팅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황기연 대표가 이번에는 능동형 광고를 제작하는 (주)액티브에이디 대표로 광고 시장에 도전한다. 위드밸류와 TABHOUSE의 광고 기술을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액티브에이디 광고에 적용했다.

액티브에이디는 옥외광고와 카셰어링을 결합한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공카' 서비스 오픈 베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카 서비스는 카셰어링 이용자의 '이동 목적'을 클라이언트의 '광고 수단'으로 이용한 능동형 광고로, 기업에게는 능동형 노출 광고를 제공하고, 카셰어링 이용자에게는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카 광고 서비스는 광고 랩핑 광고 메인 브랜드 광고와 차량 내부를 매장 처럼 배치하는 서브 브랜드 광고가 있다. 메인 브랜드 광고는 Data Lab 분석을 통해 광고 효율이 높은 공카존을 설정하여 차량을 배차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액티브에이디의 마케팅 솔루션과 리서치 조사,요인 분석 기술을 이용해 기존의 교통 수단(버스,택시 등) 광고보다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 보다 전문적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공카 서비스 오픈베타 캠페인 광고는 (주)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 한방 탈모 샴푸 광고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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