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 일부, 현지 통역료 등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 홍성군청 입구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은 3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홍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오는 13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군청 경제과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 항공료 일부, 현지 상담장, 교통편, 통역료 등을 지원하며, 파견 후 6개월 간 FTA활용지원센터의 사후관리로 수출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군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으로 기업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업투자유치팀(041-630-1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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