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단원경찰서)새내기 경찰과 전입한 직원들이 함께 안산시민들의 안녕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안산단원경찰서는 11일 오후까지 신임 및 전입직원 43명에 대한 현장 적응교육에 나섰다.

이날 34주간의 중앙경찰학교 필수 교육을 마치고 정식으로 일선에 배치된 신임 경찰관 19명과, 전입직원 24명 등 총43명에 대한 현장적응력을 위해  관내(버스투어)을 실시했다.

이번 지리학습은 사건 출동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출동시간을 단축을 위해 현직 경찰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시했으며 버스투어는 총 77.5km에 달하는 코스로 관내 각 파출소 및 국가 중요시설 등 치안현황을 파악해  치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임경찰 장모순경(만26세, 여)은 "다른 동기들의 경우 바로 현장으로 배치 돼 낯선 지리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겪는데 이렇게 투어를 통해 관내 전체를 돌아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장회 서장은 "현장교육과 버스투어에 참석한 전입직원들에게  열정 가지고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근무하고 싶은 경찰서가 되도록 조직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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