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총선 압승해 문재인 정부 성공 뒷받침 기원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SNS 캡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3일 오전 자신의 SNS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어 쓰임새를 인정받고자 제 나름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보았고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멈출 설 시간이 된 듯하다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고 한없이 고맙고 은혜 잊지 않겠다"면서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방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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