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1일  1시8분경 발전정지됐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정지 원인인 터빈 베어링 고진동 신호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2일 오전 10시 발전을 재개, 오후 5시10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사진=김진태 기자) 월성원자력본부 전경

월성본부는 관련 계통의 점검을 통해 터빈제어 및 감시설비 전자카드의 고장에 따른 오신호임을 확인하고 이를 교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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