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지사 “이화영, 오랜 정치적 동지, 필승 기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2일  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한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이화영후보실)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2일  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한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 전 지사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당의 총선 승리를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이화영 예비후보와 이광재 전 지사는 1988년 13대 국회에서 ‘노동위 3총사’로 불린 노무현, 이해찬, 이상수 의원의 보좌진으로 함께 활동하는 등 오랜기간 인연을 맺은 ‘정치적 동지’이다.

17대 국회에서는 ‘친노 핵심’ 의원으로서 참여정부 성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광재 전 지사는 2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화영 예비후보는 저의 인간적·정치적 동지이자 가족"이라며 "처인구를 첨단미래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인물인만큼 꼭 국회로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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