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도 우도 등 어촌체험마을 현황 청취 등 주민들과 감담회

▲ 양승조 지사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서해 도서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휴일인 2일 서산·당진 일원 민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서산시 대산읍 '웅도'를 찾아 어촌체험마을 현황을 청취고, 지역 어르신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을 논의했다.

또 서산시 지곡면 '우도'에서도 지역민과 만나 생활상의 어려움이나 불편함은 없는지 물으며 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어 양 지사는 당진으로 이동해 당진종합병원과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했다.

당진종합병원에서는 병원 내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과 상황을 점검했으며,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는 인력·관할구역 등 현황을 듣고, 도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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