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시민 건강·안전 최우선, 정부 방역대책에 동참"

▲ (사진제공=이화영후보실)이화영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기 안내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화영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당초 2일 오후 2시로 예정되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정부의 강력하고 발 빠른 방역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화영 예비후보는 대신 개소식 행사 연기와는 상관없이 선거 사무소를 찾는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들을 만나 의견들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이화영 예비후보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 만큼 이를 감안해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지역민들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자제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기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실 예방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이화영후보실)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실 예방소독을 실시하는 등 선거사무소를 찾는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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