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에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오늘(31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 드라마로 마치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좇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서 류경수는 새로이(박서준 분)의 새로운 꿈과 함께 오픈할 '단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 최승권으로 분한다. 특히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를 가졌지만 순수하고 해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예고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더욱이 류경수가 연기할 최승권은 과거의 새로이와 인연이 있는 인물로 그들의 전사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단밤' 식구들과의 찰떡 케미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된다.

또한 류경수는 tvN 드라마 '자백’에서 한종구 역으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던 바. 이에 방송 관계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류경수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높기에 '이태원 클라쓰'에서 만날 류경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렇듯 상상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가능성을 몸소 입증하고 있는 류경수가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는 어떨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경수가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오늘(31일)부터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