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벤처기업협회는 (가칭)'규제개혁당' 창당과 무관하다는 입장문을 30일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최근 일부 기술벤처 기업인이 주축이 돼 (가칭)'규제개혁당'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이와 관련 일부 언론 기사에서 소개된 '벤처기업협회'와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규제개혁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벤처기업협회는 1995년 설립 이후 올곧이 대한민국의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고, 지속적으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는 협회 설립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벤처기업협회는 그동안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을 모든 정당(국회)과 정부부처에 전달해 왔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벤처기업협회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과 벤처업계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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